우울. 기분장애. 불면. 불안. 공황. 강박. 중독..
좋고 힘든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삶입니다.
작은 스트레스는 나를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내가 덜어내지 못한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큰 덩어리가 되어 결국 마음과 몸은 휘청입니다. 너무 작은 것들이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큰 스트레스는 알기 쉽지만, 당연히 힘들지.. 라는 마음에 넘기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끝없이 가라앉는 우울. 삶의 무의미함. 툭툭 튀어나오는 불쾌감이나 감정의 폭발. 하루종일 지속되는 긴장감. 갑자기 엄습하는 불안. 강박. 폭음.....
삶에 많은 난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의지 문제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증상들을 덜어낼 수 있도록, 나아가 내 어려움을 알아주고 돕는 기회로 만들어준다면 어떨까요.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 Reprocessing)은 트라우마 기억을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트라우마 기억을 약화시킵니다. 분해한다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트라우마의 기억은 불안, 공포, 연상되는 요소등이 뭉쳐있는 힘든 덩어리입니다. 이 덩어리가 나를 무기력하게, 불안하게, 우울하게 만듭니다.
스스로 힘든 기억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이 치료법을 통해 기억을 약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어릴때부터 존재한 ADHD가 성인기까지 남아있는 경우를 성인ADHD라고 이해합니다. 부주의, 충동성, 과잉행동이 주증상입니다.
같은 일에도 타인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일상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우울, 불안, 강박등을 겪기도 합니다.
과거력과 증상, 주의력검사, 뇌파 및 유전자검사. 등을 통하여 진단하게 되며,
약물치료와 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면담치료도 중요합니다. 삶에 무게를 가볍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기억들은 현재에 영향을 미치며, 미처 보지 못하는 무의식에 숨어 있습니다. 치료자와의 대화작업을 통해서 나를 이해하고 나의 어려움, 문제를 깨닫고 돕도록 돕습니다.
<정신분석>은 전이와 저항을 다루며, 근본적인 무의식의 문제를 찾도록 돕습니다. 치료시간에 드러나는 것들을 같이 바라볼 수 있도록, 솔직하게 나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 4-5회 45-50분 카우치(소파)를 사용하여 치료작업을 하고, 2-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신분석적 정신치료>는 현실의 어려움 해결에 좀 더 초점을 둡니다.
분석처럼 전이와 저항을 통하여 무의식의 방어를 분석하고 억압된 갈등에 대한 통찰을 돕지만, 정신분석에 비해 덜 집중적인 치료법입니다.
주 1-3회로 이루어지며, 분석치료가 부담스러운 경우 선택하기도 합니다.
TMS(경두개 자기자극술)은 두부에 강한 자기장으로 자극을 주어,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도록 자극하는 비침습적 시술방법입니다.
본원에서는 BrainsWay의 deep TMS를 사용합니다.
deep TMS는 헬멧 형태의 H코일을 사용하여 기존의 rTMS보다 더 깊은 범위를 넓게 자극합니다.
(https://www.brainsway.com)
약물치료 및 면담치료등과 병행하여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단독치료로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